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독립 선언! 루이바오&후이바오, ‘판다 세컨하우스’ 오픈 소식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성장의 발걸음을 내딛다
국내에서 태어난 최초의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드디어 독립적인 보금자리를 갖게 됩니다. 에버랜드는 추석 연휴 첫날인 10월 3일,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위한 특별한 공간인 ‘판다 세컨하우스(Panda 2nd House)’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곧 성체가 되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아기 판다들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돕고,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에버랜드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결정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특별한 공간, ‘판다 세컨하우스’
약 1200㎡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조성된 판다 세컨하우스는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하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위해 완벽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시원하게 탁 트인 실외 방사장에서는 자유롭게 뛰놀며 맹활약을 펼칠 쌍둥이 판다들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편안하고 안락한 내실은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이곳에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독립기의 시작, 그리고 새로운 관람의 즐거움
일반적으로 판다는 생후 1년 6개월에서 2년이 지나면 어미와 분리되어 단독 생활을 시작합니다. 2023년 7월에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이미 지난 8월 중순부터 어미 아이바오와 분리되어 독립 훈련을 시작했으며, 이달 19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적응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이제 관람객들은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기존 판다월드에서는 어미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를 운영 시간 내내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에 오전, 오후로 나뉘어 교대로 등장했던 것과 달리, 모든 판다를 보다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 놓치지 마세요!
에버랜드는 이번 판다 세컨하우스 공개를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오픈 당일인 10월 3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모습, 그리고 더욱 풍성해진 판다월드의 만남을 기대하며, 에버랜드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