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경북오픈 3R 선두 수성! 첫 우승 향한 질주

배용준, 경북오픈 3R 선두 수성!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향한 담대한 발걸음

챔피언의 굳건한 발걸음, 배용준의 KPGA 경북오픈 3R 이야기

한국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KPGA 투어 경북오픈에서 2022년 신인왕 출신 배용준 선수가 3라운드에서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 배 선수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 압도적인 샷감을 자랑하며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첫 라운드의 화려한 포문, 그리고 흔들림 없는 샷감

1라운드에서 무려 9타를 줄이며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였던 배용준 선수는 3라운드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비록 초반 버디 흐름을 잡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기회가 많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보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한 저력은 역시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잡아낸 그의 플레이는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에서의 성공, 이제는 스트로크 플레이 우승을 향해

배용준 선수는 지난 2022년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과 올해 5월 KPGA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대회 모두 각 홀의 스코어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경북오픈은 배 선수에게 또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투어 데뷔 첫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우승에 도전하는 배용준 선수의 행보에 더욱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 과감하게!” 챔피언의 야심찬 포부

경기 후 배용준 선수는 “아침에 몸 풀 때부터 샷감은 좋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초반에 버디 흐름을 못 잡은 것이 아쉽다.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에 비해 보기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내일은 더 과감하게”라는 말로 앞으로 남은 최종 라운드에 대한 자신감과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그의 과감한 플레이가 경북오픈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됩니다.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용준의 매력

배용준 선수는 이미 신인왕 출신이자 두 차례의 우승 경험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선수입니다. 여기에 더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경북오픈에서의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은 그의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 배용준 선수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그의 담대한 발걸음을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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