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 농업용 LPG 화물차 면세유 혜택 확대!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줄 희소식
농업인 여러분, 희소식이 있습니다. 농협경제지주가 농업 현장의 필수 이동 수단인 농업용 LPG 화물차를 이용하시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면세유 배정량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오는 10월 21일부터 기존 연간 379리터에서 569리터로 무려 190리터 증량된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낮은 연비 부담, 이제 안녕!
이번 면세유 배정량 확대는 LPG 차량의 특성상 다소 낮은 연비로 인해 겪으셨던 농업인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9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농업용 면세유 공급 및 관리규정’을 일부 개정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유류비 절감을 넘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유류비 부담 완화와 효율적인 농업 경영 지원
연간 190리터의 추가 면세유는 농업 활동에 필요한 운송 비용을 크게 절감시켜 줄 것입니다. 특히, 농산물 운송, 자재 구입 등 하루가 다르게 바쁜 농업 현장에서 유류비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고정 지출입니다. 이번 면세유 배정량 확대는 이러한 유류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완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절감된 비용은 영농 기자재 구입이나 새로운 기술 도입 등 농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재투자될 수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연간 1회 면세유 회수, 더욱 편리해진 관리
이뿐만 아니라, 기존 분기별로 실시되던 ‘미사용 배정량 회수’ 제도가 연간 1회로 축소됩니다. 이는 면세유 관리에 있어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조치입니다. 이전에는 분기마다 면세유 사용량을 점검하고 회수 절차를 거쳐야 했기에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연 1회로 간소화되어 행정적인 부담이 줄어들고, 농업인들이 본연의 영농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업인 중심의 정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개정안 반영으로 농업인의 면세유 이용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농협이 현장의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농협은 전국 면세유 관리농협을 통해 이러한 혜택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결론: 농업 현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걸음
농업용 LPG 화물차 면세유 배정량 확대는 단순히 유류비 지원을 넘어, 농업인들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농업인 중심의 정책들이 꾸준히 이어져, 대한민국 농업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